[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블러드' 손수현이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기민수PD를 비롯해 배우 안재현, 지진희, 구혜선, 손수현, 진경, 조재윤, 정해인, 정혜성 등이 참석했다.
진경은 "첫 방 시청률 15% 예상한다"고 깜짝발언했다. 이어 손수현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안재현을 짝사랑하는 역할이라 몰카를 많이 찍었다. 이를 공개하겠다. 줌해서 찍은 사진이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이다. '굿 닥터'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가 다시 합을 맞췄다. '힐러'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블러드'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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