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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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최명길·이준혁·채수빈, 다정한 가족사진 '훈훈'

기사입력 2015.02.11 10:23 / 기사수정 2015.02.11 10:2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파랑새의 집' 최명길, 이준혁, 채수빈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과시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으로 2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측은 가족을 이룬 최명길, 이준혁, 채수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활짝 웃는가 하면 다정하게 밀착한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각각 자식에게 고결하고 헌신적인 사랑을 베푸는 엄마 한선희, 가족에 대한 마음이 지극하고 따뜻한 성품의 아들 김지완, 항상 해피바이러스를 퍼트리는 딸 한은수로 분했다. 

제작사 숨은그림미디어 관계자는 “가족사진을 촬영하는데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진짜 모자, 모녀 같았다. 가족드라마의 경우 선후배 배우의 호흡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이렇게 벌써 가족 느낌이 나는걸 보니 드라마의 느낌도 좋다”고 전했다.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열혈장사꾼', '사랑하길 잘했어', '딸기 아이스크림', '빅'의 지병현 PD가 연출하고 '이웃집 웬수' '오늘만 같아라' '못난이 송편', '사랑해서 남주나'의 최현경 작가가 집필한다. 21일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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