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미국 플로리다에서 1차 담금질을 마친 SK 와이번스가 오키나와에 2차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SK는 1차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 이어 오는 12일부터 내달 2일지 18박 19일 일정으로 2차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일본 오키나와현 구시가와 시영구장에서 실시되며, 감독 및 코칭스태프 15명, 선수 35명 등 총 50명이 참가한다.
SK는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요미우리, 야쿠르트, 니혼햄 등 일본 프로팀과 4번, 한화, LG, 넥센 등 국내 프로팀과 5번 등 총 9번의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
- 감독(1명) : 김용희
- 코치(14명) : 김경기, 김무관, 김상진, 김용진, 김원형, 박창민, 백재호, 알바레즈, 이형삼, 정경배, 제춘모, 조원우, 하세베, 허재혁
- 투수(17명): 고효준, 김광현, 문광은, 박민호, 박종훈, 백인식, 밴와트, 서진용, 엄정욱, 여건욱, 윤희상, 이창욱, 전유수, 정우람, 진해수, 채병용, 켈리
- 포수(4명) : 김민식, 이재원, 이현석, 정상호
- 내야수(7명) : 김성현, 김연훈, 박계현, 박정권, 박진만, 이대수, 최정
- 외야수(7명) : 김강민, 김재현, 박재상, 브라운, 이명기, 임훈, 조동화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SK와이번스 선수단 ⓒSK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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