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옥택연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옥택연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잭슨의 초대로 옥택연이 깜짝 방문한 내용이 방송됐다.
모두 곤히 잠든 아침 아침 식사 당번인 잭슨이 가장 먼저 일어났고 그 때 잭슨이 초대한 손님인 옥택연이 깜짝 등장했다.
잭슨의 아침 식사 도우미로 방문한 옥택연은 거실에서 자고 있는 이국주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잭슨은 "형이 모닝 엔젤 해 달라. 국주 누나 깨워 달라"고 부탁했고 옥택연은 조심스럽게 잠들어 있는 이국주를 깨웠다.
옥택연의 손길에 잠이 깬 이국주는 깜짝 손님의 얼굴을 보고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다. 자리에서 급하게 일어난 이국주는 "내가 왜 여기서 잠이 들었냐"며 수습에 나섰다.
옥택연은 "더 들어가서 주무셔도 된다. 잭슨이 아침 식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도와주러 왔다"고 설명했다.
이국주는 "여기도 잭슨이 있고 거기도 잭슨이 있네요"라며 말을 걸었고 잭슨은 "염소랑 사람이랑 같냐"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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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룸메이트 옥택연, 잭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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