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힐러' 지창욱이 거짓자백을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채영신 앞에 오비서(정규수)가 나타났고, 김문호(유지태)는 사라졌다.
김문호를 찾아 썸데이뉴스 사무실에 도착한 서정후(지창욱)는 사무실 모니터 속에 쓰러져 있는 김문호의 모습을 바라봤고, 그에게는 썸데이에 온 제보 중에서 러시아에서 온 제보를 가지고 오라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서정후는 지난번 채영신에게 러시아에서 걸려온 전화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냈고, 녹음파일을 찾아냈다. 그러나 그는 이번에는 채영신을 빌미 삼아 지난번 박동철 살인사건의 범인이 자신의 짓이라는 자백을 하라고 협박했다.
결국 서정후는 자신의 입으로 박동철을 살해한 인물이 자신이라는 거짓 자백을 늘어놨고 어르신은 서정후에게 "자신의 사람이 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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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러 지창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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