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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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의 왕자' 유나 "데뷔 첫 드라마…멤버들에 연기 물어볼 것"

기사입력 2015.02.09 15:48 / 기사수정 2015.02.09 16:49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AOA 유나가 KBS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새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프린스의 왕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진을 포함해 배우 주종혁(라이언), 성규(인피니트), 최종훈(FT아일랜드), 유나(AOA), 임윤호 등이 참석했다.

유나는 첫 인사에서 "첫 드라마 데뷔인데 좋은 작품 만나서 영광스럽다.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이어 극 중 게임에 푹 빠진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실제로는 게임을 잘 못한다. 그래서 잘하는 멤버들을 보면 부럽다. 드라마가 처음이라서 드라마로 데뷔한 친구들에게 많이 물어봐야할 것 같다. 연기에 대해 많이 물어보겠다. 멤버들이 열심히 하라고 응원 많이 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린스의 왕자'는 극 중 게임에 푹 빠진 여동생을 둔 열혈 오빠의 이야기로 게임 제작사 캐슬소프트를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3월 중 KBS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선 공개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유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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