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女心 사로잡는 상남자 '성난 팔뚝'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배우 김준의 근육질 몸매가 공개됐다.
 
김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양의 도시 여름?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안전모를 착용한 김준은 촬영 현장인 공사장에서 여름과 겨울, 각기 상반된 계절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김준은 여름 씬 촬영 현장에서 흰색 민소매 차림에 우람한 팔 근육으로 상남자의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김준이 2013년 전역 직후 영화 '루팡 3세' 액션 연기를 위해 몸만들기에 돌입한 후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태양의 도시'에서도 유려한 택견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좋아진 몸만큼 한층 남자답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연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드라마넷 '태양의 도시'는 대형 건설사를 둘러싼 부정부패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버지를 잃은 주인공의 복수와 로맨스를 그린 20부작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김준 ⓒ 김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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