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이태임, 윤다훈과 첫 만남 "개수작 부리지 마"

▲ 내 마음 반짝반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이태임이 윤다훈에게 막말했다.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7회에서는 이순수(이태임 분)가 표성주(윤다훈)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수는 우연히 표성주와 마주쳤다. 이순수는 "그날 제 술값 내주셨다고요. 계좌 번호 하나 적어주세요. 돈 보내드릴게요"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표성주는 "오며 가며 자주 봤었고, 피아노 치는 것도 몇 번 보고 해서 그냥 술값 한 번 내드리는 겁니다. 그냥 어디서 만났든 1년 이상 본 사이면 우정이란 것도 있지 않습니까"라며 당황했다.
 
그러나 이순수는 "지금 저한테 작업하시는 거예요? 나 그 가게도 그만 뒀어요. 그러니까 당신도 개수작 부리지 마"라고 막말했다. 표성주는 "잘 그만뒀어요. 언제 순수 씨한테 말할 기회가 생기면 그만 두는 게 어떻겠냐고 말해볼 참이었습니다"라며 진심을 엿보였다.
 
이후 표성주는 이순수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이순수는 "이런 데서 사는 여자는 남자를 돈으로 밖에 안 봐요"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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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마음 반짝반짝' 이태임, 윤다훈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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