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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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하석진, 박근형에 "아버지 죽음과 관련 있느냐"

기사입력 2015.02.07 22:18 / 기사수정 2015.02.07 22:18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석진이 박근형에게 경고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남우석(하석진 분)이 마태산(박근형)을 찾아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묻는 장며이 그려졌다. 

남우석은 "내 아버지 죽음과 회장님 사이에 정말 아무런 관계가 없느냐. 왜 대답을 못하느냐. 우리 아버지 죽음과 무슨 연관이 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마태산은 "이젠 날 살인자로 내몰 생각이냐. 앞뒤 사정 알지 못하고 이렇게 나를 살인자로 매도 해도 되느냐. 그래. 그때로써는 최선의 선택이었다"라며 "자네 아버지는 빵만 만들 줄 알았지 경영은 못했다. 공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몰랐다. 내가 자네 아버지의 장단에 맞춰서 둘이 같이 뜬구름을 잡아타고 날아다녀야 했겠느냐"라고 호통쳤다.

마태산의 주장에 남우석은 "궤변 늘어놓지 말아라. 30여녀전 회장님이 한 행동은 그 어떤 걸로도 용서받을 수 없다. 아버지의 피와 땀이 서려 있는 거북당을 희생양 삼아 신화 그룹을 열었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 이제 나는 그걸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선전포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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