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유성은, 신곡 자체 스포일러…"이별 아픔 담았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유성은이 앨범 발매 전 신곡 자체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6일 유성은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공식 SNS를 통해 유성은이 직접 자신의 신곡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유성은은 "연인과 헤어져 아파하고 있는 한 여자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라고 가사 내용을 전했다. 이어 "팝스러운 기타플레이와 묵직한 베이스 그리고 저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곡이 탄생했습니다"라고 곡에 대한 소개를 덧붙였다.
 
또 지난 5일 공개된 신곡 티저 영상에 이어 이번에도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신곡의 일부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영상 중반부에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 다른 사람을 만나서 행복해야 해 넌 그것조차 할 수 없다면 싫어 싫단 말이야 이게 내 마지막 마음인거야'라는 가사와 함께 유성은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번 신곡은 유성은만 소화할 수 있는 알엔비소울곡으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신들린 애드립을 내세워 유성은 전매특허 소울풀한 보이스에 목말라있던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유성은의 신곡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는 오는 9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유성은 ⓒ 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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