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이 일각에서 제기된 가사 대필 논란을 해명했다.
6일 육지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짜 저 대필아닙니다. 가사 하나도 빠짐없이 제가 다 썼어요. 대체 뭐 어느 부분을보고 대필이고 남이 써준거 읽는다 하는건지. 이 얘기는 진짜 늘 따라와서 너무 속상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1번 트랙의 주인공이 발표됐다.
이날 지민 팀은 치타 팀에 승리, 지민 팀이었던 지민, 키썸, 릴샴과 팀 배틀에 참여하지 못했던 육지담이 솔로 배틀을 펼쳤다. 1번 트랙의 주인공은 육지담.
육지담은 "제가 원래 무대를 할 때마다 늘 평가당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살았다. 오늘도 랩할 때 긴장되고 떨렸는데, 어쨌든 (가사를) 안 틀려서 너무 (좋다)"며 울먹였다.
이어 육지담은 "제가 어쨌든 포기 안 하고 계속 한 거지 않냐. 노력의 결과를 칭찬 받아서 말로 설명할 수 없이 슬펐다"면서 "저 자신한테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육지담이 출연하고 있는 '언프리티 랩스타'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언프리티 랩스타' ⓒ Mnet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