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홍아름이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아쉬운 퇴장을 하며 전인화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6일 홍아름의 소속사 어반힐스컴퍼니를 통해 공개된 사진 두 장에는 극 중 차앵란역으로 활약 중인 전인화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홍아름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전인화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홍아름은 극 중 보경 역으로 분해 신화그룹의 후처인 차앵란(전인화 분)의 아들 마도진(도상우)의 맞선녀로 등장해 약혼에서 결혼 직전까지 갔다가 마주란(변정수)의 결정적 한 방으로 인해 미혼모임이 들통이 나게 되어 무릎 꿇고 사죄하게 됐다.
특히 보경과 마주란의 난투극은 동시간대 실시간 시청률 1위를 갱신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홍아름은 "보경이를 통해 많은 것들을 경험 할 수 있었고, 많은 선후배 연기자분들께서 잘 해줘서 행복한 촬영현장이었다. 찍으면서는 힘들었지만, 재밌기도 했고 에너지 넘치는 촬영장이 그리울 것 같다. 마지막까지 '전설의 마녀' 파이팅했으면 좋겠고, 항상 응원하겠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홍아름 ⓒ 어반힐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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