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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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유이, 수준급 수영 실력에 스태프 '감탄'

기사입력 2015.02.04 13:26 / 기사수정 2015.02.04 13:2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호구의 사랑' 유이가 수영 실력을 뽐낸다.

유이는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뛰어난 실력과 완벽한 미모를 갖춘 국가대표 수영 선수 도도희를 연기한다.

'호구의 사랑' 측은 4일 유이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도도희가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이는 선수용 수영복을 완벽하게 소화,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유이는 실제로 뛰어난 수영 실력도 지녔다. 그는 데뷔 전 전국체전에 출전할만큼 수영선수로도 인정 받은 바 있다. '호구의 사랑' 제작진에 따르면 유이는 촬영에서 실제 선수 못지 않은 수준급 실력을 뽐내 스태프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한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걸죽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까지.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9일 밤 11시에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유이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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