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5:55
스포츠

포항, 김응규 신임 사장 선임 "재밌는 축구 지속한다"

기사입력 2015.02.02 18:34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제7대 사장으로 김응규(61)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을 선임했다.

김응규 신임사장은 1980년 포스코에 입사하여 노무외주실장과 인재혁신실장,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에는 포스코 경영연구소 대표이사로 재임했다.

포스코에서 손꼽히는 인사, 노무 분야의 전문가인 김응규 신임사장은 끊임없는 업무혁신을 통한 탁월한 수행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으로 포스코 성장에 한 축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다.

김응규 사장은 "성적에 연연해 하지 않고 이기는 축구보다 관중들이 즐거워하고 신나는 경기, 재미있는 축구로 포항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축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포항 구단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