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축구 선수 차두리와 인증샷을 올렸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라운드에서도, 그 밖에서도 한결같은 차두리 선수. 앞으로 그려나갈 또 다른 여정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차두리 선수 그리고 태극전사들, 정말 고마워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차두리와 함께 미소를 지은 채 두 손을 공손하게 모으고 있다.
한편, 차두리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아시안컵을 마치고 귀국한 뒤 기자회견에서 "많은 팬이 다시 한국 축구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들도 이를 느끼고 경기장 안에서 굉장한 힘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표팀에서 뛰는 제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지만 후배들에게도 똑같은 응원을 보내주기 바란다"며 "후배들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성원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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