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에릭남, 센스있는 팬 선물 공개 "골 못 넣으면 에릭녀"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가수 에릭남이 팬들에게 받은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에릭남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 못 넣으면 에릭녀. 망했네. 에리카로 개명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남은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촬영장에서 팬들이 보내준 현수막과 간식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특히 '골 못 넣으면 에릭녀', '안 먹으면 에릭녀' 등의 센스있는 문구가 적힌 팬들의 정성스런 선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는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녹화가 진행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에릭남 ⓒ 에릭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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