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힙합 아티스트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프로젝트 앨범 '영(Young)'이 공개된다.
2일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프로젝트 싱글 앨범 '영(Young)'이 오늘(2일) 정오에 공개된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은 그간 서로 다른 음악적 성향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영역을 공고히 하고 있는 두 아티스트였기에 프로젝트 진행 여부만으로도 대중과 평단의 큰 관심을 받았다.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앨범 타이틀 '영'은 젊음을 주제로 지금 있는 그대로의 자신들의 모습과 감정을 표현했으며, 자세히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그 단어가 주는 의미만으로 많은 이야기 거리가 되는 것을 뜻한다.
타이틀 곡 '그냥(Just)'은 짝사랑, 이별 혹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심경을 그냥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신선한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색 있는 곡이다.
블랙뮤직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성향을 선보여 왔던 자이언티, 크러쉬의 이번 프로젝트가 2015년에도 힙합 열풍을 이끌어 가는 시발점이 될지 귀추가 주목 된다.
한편 자이언티&크러쉬는 이날 정오 프로젝트 앨범 '영'을 공개하며 타이틀 곡 '그냥(Just)'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자이언티&크러쉬 ⓒ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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