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은혁, 라마에 폭풍 침 따귀 '망연자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김치 따귀를 능가하는 침 따귀를 맞았다.

MBC 측에 따르면 1일 방송되는 '일밤-애니멀즈'의 코너 'OK목장'에서 은혁은 다른 멤버 형들을 위해 라마 목에 방울을 달아주는 아침 미션 선봉에 나섰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OK목장'팀 YB윤도현, 배우 조재윤, 개그맨 김준현, 슈퍼주니어 은혁은 이웃에 살고 있는 라마를 만나기 위해 우비에 우산까지 착용한 완전 무장한 복장으로 찾아갔다.

예쁜 외모와 반전 매력의 라마 침 따귀에 얼굴을 흥건하게 젖게 된 은혁은 땅 바닥에 주저 앉아 한참동안 망연자실 했다.

'OK목장'은 야생 동물과 게르에서 동거하며 발생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본격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로, 지난주 첫 만남을 가진 'OK목장' 멤버들과 동물들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좌충우돌 공존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MBC '애니멀즈'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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