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유해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산체의 인내심을 시험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유해진이 산체의 밥을 주기 위해 산체를 찾았다.
이날 유해진은 산체를 보며 "넌 50알이다"라며 산체의 개밥의 개수를 친절히 세기 시작했고, 산체는 그의 곁에서 조용히 밥이 오길 기다렸다.
이 모습을 본 유해진은 "오늘은 기분이다. 열알 더 주겠다"라며 밥을 아끼지 않았고, 산체가 흥분한 모습으로 밥에 가까이 다가가려 하자 "손님 이러시면 안된다. 조금만 기다려라 물에 불려서 먹자"라며 산체의 인내심을 시험했다.
특히 유해진은 강아지 산체의 이름을 '산초'라고 잘못 부른 뒤 뒤늦게 이름을 잘못 부른 것을 사과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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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시세끼'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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