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9 11:14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투명인간' 강호동이 하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에서는 배우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함께 직장인들을 상대로 큰 웃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하하를 향해 "'무한도전'과 '런닝맨' 만큼만 열심히 해 달라"며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네 마음 속 '투명인간'은 몇 %냐"고 물었다.
이에 하하가 지금은 100%다"고 답하자 강호동은 "'런닝맨'이랑 '무한도전'은 다 쓰레기야?"라고 기습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의 무차별 공격이 이어지자 하하는 "자꾸 이런 식으로 예민하게 할 거야?"라고 발끈하더니 "'우리동네 예체능' 왜 이렇게 열심히 해? 아주 여유롭고 서브 날카롭던데? 멘트 날카롭게 치라고"라고 충고했다.
이어 하하는 게스트로 출연한 진세연에게도 "드라마에서만 열심히 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투명인간' 강호동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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