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00년대 최고 아이돌 god와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이그룹 EXO가 만났다.
god 멤버 박준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세대와 신세대의 만남. 완전체 god와 멋진 동생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올 블랙 코드로 차려입은 god 멤버들과 턱시도로 멋을낸 EXO가 옹기종기 모여 저마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그룹은 이날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대기실에서 만나 친분을 과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혜리가 공동 MC를 맡았으며, 대한민국 공인음악 시상식으로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그리고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를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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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od, EXO ⓒ 박준형 SN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