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임다미가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라디오 출연을 예고했다.
임다미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도착했어요. 잠시 후 '박경림의 2시의 데이트'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라이브도 불러드릴게요. 저의 'Super Love'와 김범수의 '보고싶다'도 부를거임. 많이 청취해주세요. 그리고 밤에 안 주무시는 분들 위해 밤 12시 '유지원의 옥탑방 라디오'에도 출연해요. 한국에 있는 동안 최대한 많이 함께해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이 사진 속에서 임다미는 두손을 꼭 모은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한국 방문의 설렘을 전하고 있다.
한편, 임다미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2013년 10월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디 엑스 팩터(The X Factor)'에서 우승했다. 그는 1988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9살 때 가족과 호주에 이민 간 교포 1.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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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다미 ⓒ 임다미 페이스북]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