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8 14:29 / 기사수정 2015.01.28 14:2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띠과외’ 정재형이 아기 배를 인증했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13회에서는 송가연의 지도 아래 코어 운동부터 원투 운동까지 격투본능을 불태우는 정재형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재형의 복근 찾기에 집중하고 있는 송가연의 모습이 담겼다. 송가연의 논스톱 복근강화 코어 운동 과외가 이어지자 정재형은 바닥과 하나되어 입을 비롯해 온몸으로 훈련이 힘들다는 것을 표현했다.
송가연은 정재형의 복근 찾기에 나섰고 순간 정재형이 급 고요해졌다. 숨까지 멈추고 배에 힘을 준 것이다. 하지만 정재형의 노력에도 송가연은 정재형의 배를 살짝 만져본 뒤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체육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재형은 복근을 찾을 수 없는 물컹 바디의 소유자였다. 송가연은 터져 나오는 웃음과 함께 “아기 배 같아요”라며 두 눈을 반짝였다. 이어 “저는 아저씨가 아기 배라서 더 좋아요. 변화가 있을 거 아니에요~ 기대돼요”라고 정재형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가연의 ‘아기 배’ 찬양에 정재형은 자신의 ‘물컹 바디’에 자신감이 충만해져 “근육 있는 몸은 다 인위적이고 가식적이다”고 말했다.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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