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8 14:11 / 기사수정 2015.01.28 14:1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고원희가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 캐스팅됐다.
고원희는 28일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왕의 얼굴! 오랜만에 사극이라 떨려요^^ 본방사수!!”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고원희는 '왕의 얼굴' 20회에서 새로운 중전으로 간택 되는 장면 속 광해(서인국 분)의 어머니인 인목대비 역으로 등장한다. 광해와 대립구도를 형성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고원희는 인목왕후의 형상인 원앙형을 얼굴을 지녔으며 부드러운 성격에 빼어난 미모를 지닌 모습까지 일치한다. 극 전개에 있어 중요 역할을 잘해 낼 것이다”고 전했다.
고원희는 지난해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JTBC ’궁중잔혼사-꽃들의 전쟁‘ 영화 '찌라시' 등에 출연했다. 최근 tvN 'SNL코리아'에 새 크루로 합류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고원희 ⓒ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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