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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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아픈 과거사 드러났다

기사입력 2015.01.27 22:57 / 기사수정 2015.01.27 22:57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의 아픈 과거사가 드러났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4회에서는 신율(오연서 분)의 과거가 드러났다.

이날 백묘(김선영)는 신율이 왕소(장혁)를 만날 때마다 오한에 시달리며 앓자 걱정스러워 눈을 떼지 못했다. 백묘는 죽을 뻔했던 신율을 살린 발해의 궁녀였다.

발해 황궁에서 신율이 태어났을 때 신율과 그 어머니는 관군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신율의 어머니는 "자비 베풀어 달라. 이 아이는 죄가 없다"며 애원했다.

신율은 자신의 운명 때문에 죽임을 당할 처지에 놓인 것이었다. 신율이 한 나라의 새벽을 여는 빛이 될 것이나 그 재능을 펼치는 자리에 정작 발해는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탁을 받았던 것.

이에 신율의 어머니는 "차라리 내 손으로 죽이겠다"며 신율을 얼음호수로 내던졌다. 관군들은 신율의 어머니를 칼로 베어 버렸다. 그때 백묘가 얼음호수로 뛰어들어 신율을 구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김선영, 안길강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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