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올드스쿨'에서 가수 화요비가 아이돌 음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화요비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음악의 품격'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김창렬은 화요비에 오랜만에 컴백한 소감을 물었다. 이에 화요비는 "음악방송에서 발라드 가수는 노을 이외에 없다. 시스템은 하루면 적응한다"고 전하면서 아이돌 음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화요비는 "아이돌도 좋지만 아이돌 분들이 하시는 음악이 너무 똑같아서 누군지 잘 모르겠다. 누군가 색다르게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저런 음악을 하는 아이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화요비는 지난 15일 새 앨범 '820211'을 발표한 후 타이틀곡 '그 사람'으로 활동 중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화요비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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