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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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라코, CIN과 4년 2800만달러 계약연장

기사입력 2015.01.27 09:54 / 기사수정 2015.01.27 11:5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데빈 메소라코(27)가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신시내티의 포수 메소라코가 4년 2800만달러(약 303억원)의 연장 계약에 합의해 연봉 조정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0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지명돼 신시내티에 입단한 메소라코는 2011년 첫 빅리그 무대에 올랐다. 빅리그 첫해 18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점차 기회를 잡아가며 2013년에는 103경기로 팀내 주전포수로 자리를 입지를 다졌다.

2013년 당시 신시내티 소속이었던 추신수(33,텍사스)와 한솥밥을 먹으며 국내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한 메소라코는 메이저리그 4시즌동안 통산 289경기 출전 2할4푼5리 41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14경기 출전 25개의 홈런(타율 2할7푼3리)을 쏘아올리며 공격에서도 만점 활약을 펼쳐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선정되는 영광을 맛보기도 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그친 신시내티는 주전 포수 메소라코와 연장계약에 성공함으로써 가을 야구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데빈 메소라코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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