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종국 마이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김종국과 마이키의 '인기가요' 무대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최근 또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대세남 김종국이 출연했다.
김종국은 마이키와의 깜짝 전화 통화에서 "좋은 일 있을 거다. 연습하고 있어"라고 이야기했고, 마이키는 "저는 항상 준비하고 있다. 짐 챙겨놓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5일 '인기가요' 800회 특집을 통해 15년 만에 다시 한 무대에 섰다. 김종국은 "오늘은 2기 랩퍼와 함께 무대에 선다. 1기 랩퍼는 지금 자고 있다"며 김정남을 언급했다.
"어젯밤에 둘이 안무 연습을 했다"고 밝힌 김종국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마이키가 긴장하자 "너무 긴장 할 것 없다. 예전에 다 했던 거다"라며 마이키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무대에 올라간 마이키는 언제 긴장했냐는 듯 변하지 않은 랩실력으로 팬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다. 다시 뭉친 터보는 15년 만의 무대에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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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힐링캠프 김종국, 마이키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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