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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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민국 눈물…누리꾼 "안아주고 싶어"

기사입력 2015.01.25 23:21 / 기사수정 2015.01.25 23:21

정혜연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민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들 민국의 눈물에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네 삼둥이가 민속촌을 방문해 서당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국이는 훈장님의 서예수업에서 한자로 효를 쓰던 중 갑자기 방바닥에 붓칠을 해 버렸다. 훈장님은 민국이의 실수에 종이에다가 하라고 타이르고 다른 아이들을 봐 줬다. 

민국이는 훈장님 눈을 피해 또 방바닥에 낙서를 하고 말았다. 훈장님은 민국이가 꾸중을 듣고도 계속 낙서를 하자 회초리를 들고 민국이를 앞에 나오게 했다. 

그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민국이는 입을 삐죽이더니 훈장님의 호통에 서러움의 눈물을 쏟았다. 훈장님은 민국이의 눈물에 일단 잘못된 점을 일러준 뒤 민국이를 품에 안고 달래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이후 민국이의 눈물에 누리꾼들은 "소리도 못 내고 울어", "서럽게 우니까 짠하네", "안아주고 싶어라", "민국이가 서러웠구나", "너무 서럽게 울어", "우는 거 불쌍한데 귀엽다", "애가 엄청나게 순하네", "너무 사랑스러워", "진짜 눈물이 뚝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민국 ⓒ KBS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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