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한·민국·만세, 깜찍 성균관 도령 변신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 민국, 만세가 이번엔 서당을 방문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마성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민속촌 서당 체험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에서 삼둥이는 새파란 유생복에 세 쌍의 유생모까지 완벽하게 차려입어 절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본격 예절 교육에 들어가자 삼둥이는 3인 3색의 남다른 학습 태도로 다시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한이는 아빠 역할을 맡은 훈장선생님이 "대한아"라고 부르자 공손한 태도로 "네, 아버지"라고 대답하며 역시 장남다운 의젓함을 선보였다. 만세는 훈장님이 "만세야"라고 자신을 부르자 덩달아 "만세야!"를 외치며 귀여운 막내의 장난기를 드러냈다. 민국이는 '밍구표 애교'를 선보이는 듯 했지만, 이내 눈물이 그렁그렁해져 무슨 일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삼둥이의 좌충우돌 서당 방문기가 담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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