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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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엄지온, 폭풍 우동 흡입 '야무진 식탐 매력'

기사입력 2015.01.23 08:05 / 기사수정 2015.01.23 08:0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이 우동앓이에 빠졌다. 

2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2회에서는 ‘수고했어 오늘도’가 방송된다.

이날 엄태웅과 엄지온 부녀의 첫 외식이 공개된다. 18개월 지온은 아기답지 않은 먹방 실력을 뽐내며 야무진 식탐 매력을 발산한다.

엄태웅과 엄지온이 첫 외식 장소로 선택한 곳은 우동집이다. 엄태웅의 우려와는 달리 지온은 굵은 우동 면발에 눈을 반짝이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지온은 도톰한 우동면발을 고사리 손으로 턱 잡더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야무진 우동 먹방을 선보였다. 지온은 “으흥~”하는 감탄사와 함께 반달 눈웃음을 지어 보이더니 이내 면발을 호로록 흡입했다.

우동 면발을 갈비 뜯듯 먹고, 면발을 접어서 한 입에 털어 넣는 등 다양한 먹방 스킬을 자랑했다.

살아있는 듯 꿈틀대는 우동면발을 조그마한 입 속에 전투적으로 넣는 지온의 모습은 영화 ‘올드보이’의 최민식 산낙지 먹방을 연상하게 했다. 이에 엄태웅은 “올드보이 같아 너~”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2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엄지온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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