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드 지킬, 나' 현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하이드 지킬, 나' 이덕화가 현빈에게 떠날 것을 제안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구명한(이덕화 분)이 로빈의 등장에 아들 구서진(현빈)을 부끄러워했다.
이날 구명한은 구서진에게 비행기 티켓을 건낸 뒤 "나가 있어라. 네 말대로 5년 동안 아무런 일도 없었다. 그런데 또 나타났다. 또 나타 나서 누굴 만나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우리는 모르고 있다. 그리고 또 나타나면 수시로 나타나는 놈이다"라고 화를 냈다.
이에 구서진은 "내가 왜 강박사 만나러 간줄 아느냐. 치료 할 수 있는 방법 찾았다고 했다. 이번에는 위험하지 않다고 했다. 완벽한 치료법이라고 했다. 이제는 자유라고 했다. 치료 받으면 아예 돌아오지 않을 거다. 아직은 아니다"라고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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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드 지킬, 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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