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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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김규리·신성록, 서인국에 마지막 승부수 띄웠다

기사입력 2015.01.22 22:26 / 기사수정 2015.01.22 22:26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규리와 신성록이 서인국에게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9회에서는 김귀인(김규리 분)과 김도치(신성록)가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귀인은 광해군(서인국)이 선조(이성재)를 시해하려고 한 배후가 여진족임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귀인의 아들 정원군(서현석)은 세자 자리를 빼앗고자 하는 터라 광해군 혼자 공을 세우게 된 것을 신경 썼다.

김도치는 김귀인에게 "전하가 죽으면 가장 좋아할 사람이 누구겠느냐"라고 물었다. 김귀인은 "그야 세자가"라고 말끝을 흐리다가 뭔가 번뜩였는지 "세자가 오랑캐와 일을 꾸몄다?"라고 말했다.

김도치는 "일을 꾸몄든 안 꾸몄든 뭐가 중요하겠느냐. 이 사람이 그렇게 만들까 한다. 마지막 승부수 띄울까 한다"며 여진족을 이용해 광해군을 처단할 계획을 세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규리, 신성록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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