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2 10:05 / 기사수정 2015.01.22 10:05
이수근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간 '생활대폭소'의 제작에 참여, 아이템 기획 및 중국 개그맨들의 연기 지도에 나섰다.
'생활대폭소'는 지난해 9월 KBS와 상하이 동방위성TV가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한 중국판 '개그콘서트' 형식을 띤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이수근의 이 같은 행보는 방송 복귀를 위한 준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스태프로 참여한 것은 맞지만 한국의 개그가 해외로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결정한 것이다. 자숙 기간인 만큼 겉으로 많이 드러나지 않고, 스태프로 참여해 힘을 보태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13년 11월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수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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