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이 김규리의 아들 서현석에게 경고를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8회에서는 광해군(서인국 분)이 정원군(서현석)에게 경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해군(박주형)은 정원군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명나라 사신에게 주먹질을 한 일로 선조(이성재)에게 불려갔다.
정원군은 선조가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자 임해군이 많이 취해 있었다면서 임해군에게 불리한 말을 했다.
임해군은 그제야 정원군에게 속은 사실을 알았다. 정원군은 임해군이 밖으로 나와 자신을 때리려고 하자 임해군을 단숨에 제압해버렸다.
광해군은 정원군이 형님인 임해군을 막 대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정원군을 꾸짖었다. 정원군은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에 광해군은 지난 10년 동안 전장을 누빈 얘기를 꺼내며 정원군에게 "조심하라"고 매서운 눈빛으로 경고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왕의 얼굴' 서인국, 서현석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