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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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효린 "좋지 않은 시선에 부담…최선 다할것"

기사입력 2015.01.21 17:0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씨스타 효린이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효린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 기자간담회에서 "굉장한 선배님들과 참석해 영광스럽다. 최선을 다하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효린은 "추석 특집때도 말씀드렸는데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지 모를 정도로 부담감이 크다. 경연이지만 결과를 떠나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 좋지 않은 시선도 많은데 최대한 실망을 시켜드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쟁쟁한 실력의 가수들이 경연을 펼치는 '나는 가수다'는 2011년부터 이듬해까지 시즌 1, 2가 방송됐고 3년 만에 시즌 3로 부활했다. 이번 '나는 가수다3'에는 박정현, 양파, 소찬휘, 씨스타 효린, 하동균, 엠씨더맥스 이수,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 등 7팀(명)이 출연한다.

음악감상실 멤버로는 가수 김연우, 조규찬, 방송인 이본, 작사가 김이나, 음악감독 권태은 총 5명이 확정됐다. 이들은 음악적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경연에 참가하는 가수들과 무대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음악적 교감을 나눈다.

시즌제로 첫 선을 보이는 '나는 가수다3'는 오늘(21일) 첫 녹화가 진행되며 출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박정현이 MC를 맡는다.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나는 가수다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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