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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솔로 데뷔와 동시에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공개된 아이튠즈 차트에 따르면 전날 출시된 정용화의 첫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은 홍콩·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대만·태국 등 6개국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일본에서는 2위, 인도네시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중화권에서의 인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 뮤직비디오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의 V차트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체크메이트'는 대만과 싱가포르의 유명 음악차트인 KKBOX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정용화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은 중국 주요 포털 사이트와 일간지를 도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시나닷컴·텐센트·인위에타이·163닷컴 등은 정용화 관련 뉴스를 메인 페이지에 배치했고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키스신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 외에 인민뉴스·국재재선·대하뉴스·화롱뉴스·신민뉴스·환구뉴스·청도온라인채널·안산일보 등도 정용화의 솔로 데뷔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한편 정용화는 22일 엠넷 '엠카운트', 23일 KBS2 '뮤직뱅크',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연달아 컴백 무대를 연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용화 ⓒ 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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