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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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첫 해외 올로케 MV, 정말 일만 했다"

기사입력 2015.01.21 14:22

정희서 기자


▲ 다비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2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 다비치 미니앨범 4집 'DAVICHI HU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다비치는 데뷔 후 처음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해외 올로케 MV 촬영을 했다. 강민경과 이해리는 배우 백현과 함께 절절한 사랑 연기를 펼쳤다.

강민경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정말 추웠다. 그런데 어디에서 찍더라도 예쁘게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해리는 "헝가리 야경이 3대 유네스코에 들어간다고 들었다. 야경이 정말 멋있었다"라고 전했다.

이해리는 "첫날만 좋았다. 그 다음날부터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일만 했다. 여기가 남양주인지 어딘지 잘 모르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비치는 지난해 7월 CJ E&M 음악사업부문으로 소속사 이적후 이날 첫 미니앨범 'DAVICHI HUG'를 발표했다. 다비치는 발라드 '또 운다 또'와 미디엄 템포 '행복해서 미안' 두 곡을 더블 타이틀 곡으로 내세웠다.

이번 앨범은 데뷔 8년차를 맞은 다비치의 성장과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다비치는 이번 앨범 수록곡 5곡 중 3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해리의 자작곡 '너에게'와 강민경의 자작곡 '봄'에는 멤버들의 실제 사랑과 이별이야기가 담겨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다비치 ⓒ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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