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거인' 서장훈이 '애니멀즈'의 촬영 직후 몸져누웠다.
21일 MBC'일밤-애니멀즈' 측은 '유치원에 간 강아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장훈과 강남은 대자(大字)로 드러누워 숙면을 취하고 있고 두 사람 옆에는 강아지들이 다정하게 누워있다.
다큐 '아마존의 눈물'로 유명한 김현철 PD는 "제작진이 촬영을 마치고 짐을 꾸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들 출연진들은 약 20분 동안 꼼작도 하지 않고 유치원 매트에서 숙면을 취했다"며 "첫 촬영에서 4~5세의 어린이 6명과 강아지 5마리를 하루 종일 돌보느라 기력이 급격히 떨어졌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일밤-애니멀즈'는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서장훈, 강남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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