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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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정대선, 83일만에 결혼한 이유는…"'상플'로 첫 눈에 반해"

기사입력 2015.01.21 10:07 / 기사수정 2015.01.21 10:1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와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노현정과 정대선 사장이 83일 만에 결혼하게 된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배우 홍여진은 "정대선이 KBS '상상플러스' 진행을 맡은 노현정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한다"면서 "한 아나운서의 소개로 2006년 6월 노현정을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오영실은 "두 사람은 일주일에 서너 번 데이트를 하고 만나지 못할 때는 전화통화로 사랑을 키웠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스타 골든벨'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와 정대선 사장은 2006년 결혼식을 올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노현정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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