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장혜진이 SM 산하 인디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발전소 측은 21일 "장혜진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장혜진은 26일 자정 신곡을 공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발전소 측에 따르면 앞서 장혜진은 음악적 견해의 차이로 인해 소속사인 CAN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이 생겨 앨범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었다. 흑인 음악 에이전시 스톤쉽의 대표 석찬우와 프로듀서 TK와 함께 신곡 작업을 함께 하던 중 이들의 제안으로 인디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와 계약을 하게 됐다.
장혜진의 신곡은 그동안 그가 선보여 왔던 음악에 트렌디함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긴 공백기를 깨고 '블랙 뮤직'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가요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주식회사 발전소는 플레이더사이렌, 홀린, 신촌타이거즈 등이 소속되어 있는 인디레이블사이며, 장혜진의 신곡 프로듀싱을 맡은 스톤쉽은딥플로우, 화나, 넉살등 유명 래퍼가 대거 소속되어 있는 흑인 음악 전문 에이전시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장혜진 ⓒ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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