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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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잭슨, 카드 한도초과…슈 앞에서 '굴욕'

기사입력 2015.01.21 00:20 / 기사수정 2015.01.21 00:20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잭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잭슨이 한도초과로 굴욕을 당했다.
 
20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12명의 스타가 홈셰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룸메이트들은 라희, 라율을 위해 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 나나와 잭슨, 그리고 슈는 셰어하우스 근처 마트를 찾아 장을 보기 시작했다.
 
잭슨은 "내가 정산 받았다. 오늘 계산은 내가 하겠다"며 당당하게 나섰고 나나와 슈가 "꽃등심 먹어도 돼?"라고 묻자 "된다. 내가 올해 밥 안 먹으면 된다"며 통 큰 남자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자신 있게 계산대 앞에 서 카드를 내민 잭슨의 표정이 금세 어두워졌다. 계산원은 "한도초과다"라고 말했고 잭슨은 "사인을 잘못 한 것 같다. 다시 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여전히 한도초과였다.
 
보다 못한 슈는 자신의 카드를 내밀었고 잭슨은 "너무 미안하다. 나중에 제가 정산 받으면 꼭 사겠다"며 미안해했다.
 
잭슨은 "두 달 전에 정산 받았다. 편의점 네 번 간 거 밖에 없는데 벌써 한도초과다"라며 슬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룸메이트 잭슨, 나나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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