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윤도현이 절친 김제동을 위해 열창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세 MC의 절친한 친구들이 깜짝 출연해 '2015 신년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MC들의 절친들은 경규팀, 제동팀, 유리팀으로 나뉘어 즉석 장기자랑을 시작했다. 먼저 이승엽의 본인 성대모사로 시작한 제동팀은 윤도현의 노래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어갔다.
윤도현은 "제 노래 중에 '김제동송'이 있다. 만들고 한 번 불러본 노래인데 지금 한 번 해보겠다"며 '김제동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윤도현이 절친 김제동을 위해 만든 노래라는 '김제동송'을 열창했고 함께 모인 게스트들은 김제동, 윤도현, 이승엽의 우정이 담긴 '김제동송'의 가사에 감동했다.
노래가 끝나자 세 사람은 포옹을 나누며 다시 한 번 진한 우정을 나눴고, 김제동은 "오늘 더 우정이 깊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윤도현은 "사실 이 노래를 제동이가 많이 우울하고 힘들 때 만든 노래다. 방금 이 노래를 부르는데 울컥했다"며 절친을 향한 우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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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링캠프' 김제동, 윤도현, 이승엽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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