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책처럼 음악처럼, 정동하입니다'에서 가수 가희가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의 일화를 전했다.
19일 EBS 라디오 '책처럼 음악처럼, 정동하입니다'에 출연한 가희는 '그 남자 그 여자'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희는 '그룹으로 활동해 아쉬운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그룹으로 활동해 아쉬운 것은 없었다. 다만 하고 싶은 퍼포먼스가 있어 멤버들을 혹독하게 한 것은 있다. '조금만 더 하자' 하면서 이끌었다. 울면서 배워서 나온 것이 '뱅'이다. 드럼이 꿈의 퍼포먼스 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봉 퍼포먼스는 제가 없을 때 했던 퍼포먼스다. 봉 퍼포먼스를 제안 했는데 나중에 했다. 반응이 더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희는 2015년 2월까지 뮤지컬 '올슉업'에 산드라 역으로 출연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가희 ⓒ '책처럼 음악처럼, 정동하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