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배우 장근석이 최근 서울 삼성동 소재의 빌딩을 구입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나섰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 관계자는 19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장근석이 삼성동의 빌딩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장근석이 매입한 빌딩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빌딩으로, 213억원의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대부분이 융자로 구입한 것으로, 최근 불거진 세금 누락과는 상관이 없다"고 확대해석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최근 장근석 소속사 측이 세금신고누락으로 100억원대의 과징금을 납부하면서 불거진 탈세 논란을 경계하는 것으로 보인다. 탈세 논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수정신고 후 납부를 완료했으며, 장근석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