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성쌀롱' 이현이 "남편, 샤워하는 것 훔쳐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 이현이가 자신이 샤워하는 것을 남편이 훔쳐 본 적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18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진행자들과 '보지 말라면 더 보고 싶은 심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현이는 "남자가 여자가 보지 말라고 하면 더 본다고 하는데, 저희 남편도 그렇다"고 운을 뗐다. 그는 "신혼이기에 화장실에서 꽁꽁 숨어서 샤워한다. 그런데 남편이 문 위로 훔쳐 본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자랑 아니냐"고 말했고, 서장훈은 "금실 좋다는 이야기 아니냐"고 부러워했다. 특히 허지웅은 "아내를 훔쳐 보고픈 장난꾸러기 남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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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현이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