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화보를 방불케 하는 장혁의 '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 비하인드 사진 공개! 팬들 설렘사 시키는 고려 황자로 돌아오셨네요. 오늘 밤 10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첫 방송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혁의 사진이 업데이트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혁은 나무가 우거진 숲 속에서 말에 앉아 어느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천으로 감싸진 검을 든 모습으로 야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고려시대의 옷 위로 두터운 패딩 점퍼를 입고 있는 사진에서는 찬바람이 느껴지는 날씨 속에서도 그윽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장혁은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파군성을 타고난 고려의 황자로,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왕소'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화려하면서도 절도있는 액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장혁 ⓒ sidusHQ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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