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일밤' 시청률이 '아빠 어디가' 마지막회와 '여군 특집 2탄'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은9.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5%)보다 0.7%p 상승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최하위에 해당한다.
이날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1년여의 여행을 마무리하는 졸업여행을 떠난 가족들이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섯 아빠는 아이들과 그간 못다 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떠올렸다. 아이들도 영상 편지를 준비해 아빠에게 감동을 줬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지난 2013년 3월 입대해 21개월의 군 생활을 마친 김수로, 서경석, 샘해밍턴 병장 3인방의 전역식이 그려졌다. 또한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 등이 출연하는 '여군특집 2탄'이 베일을 벗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7.2%,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런닝맨')는 10.8%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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