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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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전설의 마녀' 하석진, 출생의 비밀…판도라의 상자 열릴까

기사입력 2015.01.19 00:47 / 기사수정 2015.01.19 00:47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석진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이강춘(김정균)이 심복녀를 찾아가 30년 만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강춘은 심복녀를 찾아갔지만 남우석(하석진)과는 간발의 차로 지나치고 말아 세 사람은 한자리에 모이지 못했다. 반면 이강춘은 심복녀에게 누군가가 죽은 진우 행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아 심복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남우석의 배후로 차앵란(전인화)를 의심하고 있던 마태산은 그녀의 차 블랙박스를 손에 넣은 뒤 뒷조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차앵란의 차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고 박원재(이승준)는 이 같은 사실이 수상하다고 고자질 했다.

뿐만 아니라 마태산은 남우석을 동남아시아 사업을 벌인다는 이유로 신화 제과의 베트남 지사장으로 발령해 버렸다. 남우석은 고민에 빠지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베트남으로 가는 것에 대해 심한 부담감을 느꼈던 것. 이에 남우석은 문수인에게 자신이 백수가 되면 빵집에 취업 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차앵란은 운전기사 탁월한을 통해 마태산이 자신의 차 블랙박스를 가지고 갔으며 자신을 남우석을 살려준 배후로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 마음의 조바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결국 차앵란은 복단심(정혜선)에게로 가 심복녀가 맡긴 서류를 달라고 재촉했지만 복단심을 끝까지 서류를 내놓지 않아 차앵란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한편, 문수인은 지난번 가게에 찾아왔던 이강춘이 심복녀의 아들을 사칭하는 사람이 제빵 협회에 글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고 그 글을 검색했다가 그가 남우석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이에 문수인은 남우석의 어린시절 사진을 들고 이강춘을 찾아갔고, 그로부터 사진 속 아이가 심복녀의 아들 진우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남우석이 문수인으로부터 자신의 본명이 남진우이며, 심복녀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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