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 반짝반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남보라가 당찬 여고생으로 첫 등장했다.
17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1회에서는 이순정(남보라 분)이 치킨 배달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삼(이덕화)의 부인은 막내 이순정을 낳은 뒤 사망했다. 이순정은 어려서부터 이진삼이 파는 치킨 냄새를 맡으며 자랐다.
이순정은 어린 시절부터 치킨 장사를 하겠다는 결심을 했고, 이후 고등학생이 된 뒤에는 이진삼 몰래 치킨 배달을 했다. 이순정은 "원조 치킨이 나갑니다. 진심 치킨이 나갑니다"라며 당찬 성격을 드러냈다.
또 이순정은 치킨 배달을 시켜놓고 시비를 거는 학교 친구들과 싸움이 붙었다. 특히 경쟁 관계인 운탁치킨 사장 천운탁(배수빈)의 막내 여동생 천은비(하재숙)와 육탄전을 벌여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서민을 대표하는 '치킨'으로 얽히고 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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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마음 반짝반짝' 남보라, 하재숙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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